위메이드 장현국 대표[사진=위메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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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이 액션스퀘어 주식을 추가로 매입했다. 장 부회장은 내년 1월 1일부로 액션스퀘어 공동 대표로 내정된 상태다.

24일 액션스퀘어는 장 부회장이 지난 20일 액션스퀘어 주식 23만3355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매입가는 주당 2139원으로 총 약 5억원 규모다.

앞서 장 부회장은 액션스퀘어에 50억원을 투자해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 형태로 액션스퀘어 주식 553만7099주를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주식 매입까지 합쳐 장 부회장이 보유한 액션스퀘어 총주식 수는 577만454주로 늘었다. 지분율은 10.04%다.

이와 함께 장 부회장은 링크드가 보유한 액션스퀘어 주식 541만여주(10.42%)를 매수할 권리 계약도 체결했다. 링크드는 현재 액션스퀘어 최대주주로 29.5%의 지분을 가졌다. 즉 장 부회장은 주주 간 계약에 따라 액션스퀘어 최대주주가 될 가능성도 있다.
아주경제=윤선훈 기자 chakrel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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