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이 24일 오후 서울 노원구 '노원수학문화관 리모델링 개막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노원수학문화관은 수학 문화를 대중화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설립된 체험형 학습 공간이다. 이번 리모델링은 기존 “띠리띠리컴퓨터세상” 전시 공간으로 이용되던 2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리뉴얼된 공간은 ▲분수, 곱셈 등 수학 개념을 놀이 형태로 체험할 수 있는 ‘매쓰텝’ ▲게임 속 주인공이 되어 수학 문제를 푸는 ‘매치매쓰’ ▲숫자의 규칙성을 학습하는 ‘매치터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된 <수학플레이존>으로 새단장을 마쳤다.
아주경제=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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