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 |
(천안=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25일 오전 2시 37분께 충남 천안시 신부동 3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가구주택 거주자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불이 난 다가구주택 주민 10여명이 대피하거나 구조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집기류 등 내부 50㎡를 태워 68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7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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