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한라산 관음사 코스에서 소방이 팔을 다친 등산객을 구조한 뒤 하산하고 있다.(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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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성탄절인 25일 제주 한라산과 오름에서 등산객 부상이 잇따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3분쯤 제주 한라산국립공원 관음사코스에서 등산하던 50대 여성 A 씨가 팔을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은 팔이 골절된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오전 7시57분에는 제주시 애월읍 큰노꼬메오름에서 60대 여성 B 씨가 하산 중 발목을 다쳐 구조됐다.
소방은 전날 오후 3시쯤에도 큰노꼬메오름에서 발목 부상 환자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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