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스퀘어는 서울 명동부터 을지로 일대를 영상미디어로 물들이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인 '명동스퀘어'의 일부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외벽에 농구장 3개 크기인 1천292㎡의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해당 디스플레이는 이번 카운트다운 쇼의 중심이다.
카운트다운 쇼는 K팝 축하 공연과 카운트다운 영상 시청, 불꽃쇼 등으로 구성됐다. 축하 공연에선 박진영, 별, 2AM, 잔나비, 나우어데이즈, 배드빌런, 세이마이네임 등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이사는 "다양한 빛의 향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주재용 기자(mic@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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