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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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산과 오름에서 등산객 사고가 잇따라 소방이 구조에 나섰다.
오전 7시 23분 한라산 관음사 코스에서 50대 등산객이 사고로 팔을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팔이 골절된 등산객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 오전 7시 57분에는 제주시 애월읍 큰노고메오름에서 60대가 하산 중 발목을 다쳐 구조됐다.
큰노꼬메오름에서는 어제(26일) 오후에도 60대 등산객이 하산 중 발목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김태준 기자(goran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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