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관광재단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인증은 162개국이 참여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와 규범 준수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관리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 구축과 운영체계를 인증받는 것이다.

◇ 에스원은 올해 국가고객만족도(NCSI)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1위를 차지하고, 정부가 주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오프라인 중심으로 이뤄지던 보안 서비스에 실시간 채팅 상담, 통합 앱 출시 등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편의성을 끌어올린 점을 인정받았다.

◇ 한국여성수련원은 26일 2018 평창기념재단과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여성과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동계 스포츠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 행정안전부는 25일 공공기관 데이터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한 `공통표준용어'를 제정해 보급했다. 5개 기관 이상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용어를 대상으로 표준용어를 발굴·제정해 표준화의 범위를 확대했다. 공통표준용어는 공공데이터누리집에 공개된다.

◇ 국세청은 국세상담센터 내 수어 전담 상담요원을 2명에서 39명으로 증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수어통역 통신중계 서비스인 손말이음센터를 통해 국세 상담 서비스(126)를 요청하면 실시간 수어 통역 세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1월1일부터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공무원 근무시간 면제(타임오프) 제도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타임오프는 임금을 받으면서 근무 시간에 노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다.

◇ 대구시는 대구 역사 전반을 정리한 `대구역사총서' 제1권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제목은 ‘한 손에 들어오는 대구 역사'다. 주보돈 경북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전문가 32명이 글을 썼다. 대구시는 이 책을 전국의 역사 연구기관과 도서관 등에 배부하고 시 누리집에서 전자책으로 볼 수 있게 올린다.

◇ 충북도는 오는 27∼28일 당산 생각의 벙커에서 도내 제과제빵 업체가 참여하는 `빵·커(벙커에서 함께하는 빵과 커피) 축제'를 연다. 축제에선 단양 명물 카페산과 바누아투과자점의 빵과 지역대표 제과점인 본정초콜릿, 흥덕제과, 굼드림 등의 대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우즈베키스탄 유아일반교육부는 지난 22일 우즈베키스탄 사이혼토후르 전문학교에서 ‘제2회 한국어 국가경시대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총 1262명의 학생이 예선에 참가했고, 대회 최고상인 으뜸상은 타슈켄트시 35번 학교의 라즈마토바 디아나 학생에게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