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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용인문화재단, 2024년 아트러너(Art Runner) 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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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 올해 예술 교육 매개자 '아트러너(Art Runner)' 사업을 마무리했다.

'아트러너'란 용인지역 문화 예술 인프라 부족함을 해소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용인 구석구석을 방문해 예술 교육 즐거움을 선사하는 매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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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러너 사업 기록집 표지. [사진=용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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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재단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용인시민 세 명 이상이 모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예술 교육 프로그램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는 269회를 운영해 수혜 인원이 1천872명에 이르렀다.

아트러너가 직접 기획한 지역 축제 체험부스 '모두의 마당으로 달려갑니다'는 35회 운영해 1만3115명이 참여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문화 예술을 손쉽게 즐길 만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내부 재능 기부 모임으로 직접 뜬 목도리를 기부해 문화 예술을 매개로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아트러너 정성을 담은 목도리는 처인구 사회복지과를 거쳐 지역 노인과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은 내년 10주년이 되는 아트러너 사업을 기념해 그간 활동과 이야기를 담은 기록집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를 발간했다.

기록집은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seungo215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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