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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SKT, 어린이용 '포켓몬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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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 모델이 LTE 스마트폰 'ZEM폰 포켓몬에디션3'을 소개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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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은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LTE 스마트폰 ‘젬(ZEM)폰 포켓몬에디션3’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안전한 사용 환경,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포켓몬스터 굿즈를 포함한 패키지가 특징이다. 출고가는 32만6700원으로, 5.8형 디스플레이와 167g의 무게로 어린이가 사용하기에 최적화됐다.

또 블루라이트 테스트를 완료해 시력 보호를 돕고, 무분별한 광고 전화나 스팸 메시지를 차단할 수 있도록 연락처에 저장된 번호 외에는 수신 차단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및 앱 사용시간 관리 뿐 아니라, 아이의 실시간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유해 콘텐츠 차단 기능, 도보 이동 중 스마트폰 사용 방지 기능 등 안전한 스마트폰 환경을 지원하며 관련 리포트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측면 버튼을 5초 이상 누르면 보호자에게 위치 정보를 전송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SOS 기능도 탑재됐다.

고해상도 듀얼 카메라(6400만+500만 화소), 6기가바이트(GB) 램, 128GB 저장공간, IP68 방수방진 기능 등을 지원한다. 그림 그리기 앱 ‘마이브러쉬’도 포함됐다.

패키지 구성품은 △2단형 포켓몬 서랍 △미니 가방 △폰 스트랩 △야광 스마트톡 △스티커 △포토 카드 홀더 등이 제공되며, 포켓몬 서랍을 통해 소중한 물건들을 보관하고 꾸밀 수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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