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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월)

[북스&]역사를 보면 미래 권력의 향방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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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권 전쟁(최윤식 지음, 더퀘스트 펴냄)

서울경제



권력의 방향을 알 수 있다면 미래까지도 예측할 수 있다. 그렇다면 권력의 향방은 어떻게 가늠할 수 있을까. 저자는 역사에 그 답이 있다고 말한다. 인류가 탄생한 이래 절대권력을 둘러싼 각국의 경쟁은 끊이지 않았으며, 한 국가가 경쟁에서 승리하고 패권을 획득하는 과정은 늘 되풀이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인류 최초의 제국 페르시아부터 지금의 미?중 무역전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까지 3000년 권력 쟁탈의 역사 속에서 권력 획득의 조건과 패턴을 탐구했다. 2만5000원.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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