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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얼마나 ♥현빈 보고 싶었으면..손예진, 영화관 찾아가고 간식차 보내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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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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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손예진의 남편 현빈 외조·내조가 죽은 연애 세포도 깨우고 있다.

영화 ‘하얼빈’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 측은 27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하얼빈’ 개봉과 ‘메이드 인 코리아’ 촬영으로 바쁜 현빈 배우를 위한 쏘스윗 간식차 선물”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손예진이 현빈을 위해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 촬영장에 ‘빈이네 붕어빵’이라는 이름으로 간식차를 보낸 모습이 담겼다. 특히 손예진은 “‘메이드 인 코리아’ 마지막까지 파이팅입니다”라며 ‘여보 집으로 돌아와’라는 문구를 적었다. 센스 있는 겨울 간식과 멘트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고 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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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의 내조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최근 영화 ‘하얼빈’이 개봉하자 VIP 시사회에 참석했고, “여보 파이팅”이라며 현빈과 ‘하얼빈’을 응원, 애정을 자랑한 바 있다.

손예진의 응원에 힘입어 힘을 낸 현빈은 예능 ‘유퀴즈온더블럭’, 웹예능 ‘짠한형’ 등을 비롯해 ‘뉴스룸’ 등 다양한 매체와 프로그램을 통해 ‘하얼빈’을 알리고 있다. 그리고 응원 속에 ‘하얼빈’은 누적 관객수 148만 1천여 명을 기록하며 박스 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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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22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손예진은 아이를 키우면서도 현빈에 대한 내조를 든든히 하고 있다. 결혼한 해 공개된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도 함께 보러 가기도 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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