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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일)

스트레스 날려줄 연말 호텔 미식 ④반얀트리 서울[김정환의 맛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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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반얀트리 서울 '페스타 바이 민구'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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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많이 먹게 된다. 기분 탓이 아니다. 체내 호르몬 변화 탓이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부신 피질에서 코르티솔이 분비돼 식욕이 증가한다. 뇌에서는 세로토닌 수치가 낮아져 우울감과 음식에의 갈망이 강화한다. 스트레스로 수면 질이 저하하면 그렐린이 늘어나고, 렙틴은 줄어드는데 이 또한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만든다.

지난 한 해의 고통과 시름을 모두 잊어야 하는 때에 스트레스가 더욱더 심해지고 있다.

공복감도 달래고, 행복감도 키우기 위해 소중한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즐겨보자.

호텔가의 연말 미식 프로모션들도 그 선택지 중 하나다.

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서울 중구 장충단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연말연시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어 줄 '페스티브 시즌 스페셜' 프로모션을 새해 1월1일까지 '페스타 바이 민구'에서 선보인다.

스페셜 런치 또는 디너 코스, 그리고 와인 페어링이다.

코스는 '훈연한 삼배체 굴과 콜라비 미뇨네트, 가쓰오부시' '킹크랩, 고구마 블리니와 캐비아' '토르텔리니, 전복, 모렐 만두' 등으로 이어진다.

메인 요리로 '최상급 1++한우 숯불 구이와 트러플 매시 포테이토'가 준비된다.

디저트는 '딸기 판나코타, 마스카포네 아이스크림'이다.

와인 페어링을 추가할 수 있도록 전 코스를 와인과 잘 어우러지는 메뉴들로 구성한다.

31일 런치와 디너에는 '이어 엔드 스페셜 코스'를 별도로 운영한다.

한편, 페스타 바이 민구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미쉐린 2스타 컨템포러리 한식 레스토랑 '밍글스'(Mingles) 오너 셰프인 강민구 셰프가 총괄하는 호텔 시그니처 레스토랑이다.

수준 높은 '컨템포러리 유러피안 푸드'를 선보인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자연 그대로의 맛을 담는다"는 강 셰프의 철학에 따라 당일 수급한, 가장 신선한 해산물과 채소 등 로컬 식재료를 활용해 특색 있는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경내 숲속 단독 건물인 페스타동에 자리한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풍광을 통창을 통해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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