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9 (일)

경찰, '계엄 해제 방해 혐의' 추경호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통신영장도 집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2.3 내란을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단이 오늘 저녁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추경호 전 원내대표는 계엄 해제 투표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을 국회 본회의장이 아닌 국민의힘 당사로 모이게 해, 표결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추 전 원내대표는 계엄 선포 후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를 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경찰은 최근 추 전 원내대표 휴대전화에 대한 통신영장을 발부받아 통화 내역 일부를 확보한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고병찬 기자(kick@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