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미국산 액화천연가스, LNG를 처음으로 수입했다고 안드리 예르마크 대통령 비서실장이 밝혔습니다.
예르마크 비서실장은 SNS에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이는 단순한 수입이 아니라 전략적 조치"라고 평가했습니다.
예르마크는 "전쟁 중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시스템을 파괴하려는 시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전선에서 또 다른 승리를 거뒀다"며 "국제 파트너들과 함께 러시아의 협박으로부터 글로벌 에너지 시스템을 해방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최대 민간 에너지 회사인 DTEK이 그리스 LNG 터미널에서 미국 에너지 기업 벤처 글로벌이 생산한 LNG를 넘겨받았습니다.
미국산 LNG 수입 계약은 일단 2026년까지 예정돼 있습니다.
예르마크 비서실장은 "이 계약은 수백만 우크라이나 국민의 미래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를 제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지영 (kjyo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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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최대 민간 에너지 회사인 DTEK이 그리스 LNG 터미널에서 미국 에너지 기업 벤처 글로벌이 생산한 LNG를 넘겨받았습니다.
미국산 LNG 수입 계약은 일단 2026년까지 예정돼 있습니다.
예르마크 비서실장은 "이 계약은 수백만 우크라이나 국민의 미래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를 제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애초 우크라이나는 인접국 러시아의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에서 LNG를 수입해왔지만, 전쟁 발발 이후 대체 공급처를 물색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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