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 휩싸인 여객기 |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29일 발생한 전남 무안공항 항공기 활주로 이탈 사고와 관련해 "전라남도, 무안군, 국토교통부, 소방청, 경찰청 등 관계기관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어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9시 3분께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활주로 이탈 사고로 현재까지 23명의 사상자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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