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1 (목)

    이슈 '오징어 게임' 전세계 돌풍

    호불호 갈렸지만...‘오징어 게임2’, 공개 이틀만 93개국 1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오징어 게임2’. 사진l넷플릭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2’가 공개 이틀 만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가 됐다.

    29일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회사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2’는 전날 기준 해당 사이트에서 시청 기록을 집계하는 93개국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27일에는 뉴질랜드를 제외한 92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으나, 하루 만에 뉴질랜드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모든 집계 국가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콘텐츠로 꼽혔다.

    지난 26일 오후 5시 공개된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았다.

    공개 후 국내에선 빅뱅 출신 탑 연기에 대한 혹평이 나오는 등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해외 주요 매체들도 “이야기가 정체돼있다”, “날카로움을 잃었다” 등 아쉬운 평가를 내놨지만, 뜨거운 화제성으로 글로벌 신드롬을 이끌고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