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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화)

국립재활원, 오는 30일 사용적합성평가 사업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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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은 임상재활테스트베드 시설·인력 자원을 활용해 국내 재활 의료 산업계에 사용적합성평가서비스를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자신문

국립재활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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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임상재활테스트베드사업단에서는 2024년도에 수행한 재활 분야 소프트웨어(SW)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 지원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2025년도에도 재활 분야 SW 의료기기에 특화해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4개의 의료기기에 대한 사용적합성평가 지원을 수행한다. 상반기 사업 대상을 선정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재활 분야 SW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 지원 사업' 공고는 오는 20일 국립재활원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의료기기 설계 입력 단계부터 의료기기 사용적합성이 고려되면 설계 변경을 최소화해 설계 비용을 줄일 수 있고, 판매 후 사용 오류에 따른 사고를 방지해 의료기기의 안전성 향상 및 기업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강윤규 국립재활원장은 “2024년도에 이어 2025년도에도 재활원이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해 재활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재활 산업의 성장과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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