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시장 [사진=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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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가족 여러분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해드리며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정 시장은 이어 "오늘 아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비행기 사고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단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구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침통해 했다..

정 시장은 "평택시는 이번 사고로 인해 겪고 계신 국민 여러분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사고는 29일 오전 9시 3분 경 무안군 망은면 피서리 1065번지 무안공항에서 랜딩기어 관련(추정) 사고로 인명 피해는 사망 124명, 부상 2명 (오후 3시 기준)이다.
아주경제=평택=강대웅 기자 dwka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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