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인천 연수구 옥련동 송도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2블록 일원에서 래미안송도역센트리폴’을 분양한다. A1 블록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706가구로 지어진다. A2 블록은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6개 동, 전용 59~95㎡ 819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옥련IC를 이용한 제2경인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신동아건설은 인천 서구 마전동 검단신도시 AA32블록에서 ‘검단신도시파밀리에엘리프’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1개 동, 전용 64~110㎡, 6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025년 개통을 목표하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검단호수공원역(가칭)을 비롯해 GTX-D노선, 인천 2호선 고양연장선 등이 추진 중으로 향후 대중교통 편의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두진건설은 충북 청주시 송절동 산12-11번지 일원에서 ‘청주테크노폴리스하트리움더메트로’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전용 84~220㎡ 아파트 599가구와 전용 84㎡, 오피스텔 162실이 함께 들어선다. 단진 인근에는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 북청주역이 2029년 신설될 예정으로 역세권 수혜 효과가 예상된다.
신미진 기자 mjshin@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