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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 (목)

[체험기] 침구 클리닝의 새로운 기준 '파나소닉 UV살균 침구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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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파나소닉 침구청소기 MC-DCW046 연출 이미지. 사진=파나소닉


이불 속에 콕 박혀 귤을 까먹는 시간이 많아지는 겨울. 이불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이불 속 먼지, 진드기 관리에도 신경이 쓰인다.

하지만 아무리 빨래를 자주 한다고 해도 일반 세탁만으로 집먼지 진드기를 완전히 제거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더욱이 이불 아래 매트리스는 물론 카페트, 패브릭 소파 등은 빨래가 어려워 가정에서 세탁만으로 관리하는데엔 한계가 있다.

좀 더 간편한 청소를 위한 침구 청소기를 사용하게 되면 이불이나 매트리스 등에 미세한 먼지와 알레르기 원인물질과 오염물질은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침대와 이불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

한번 쓱 쓸어 간편하게 침구를 청소하는 침구 청소기에 궁금한 사용자를 위해 '파나소닉 UV살균 침구청소기'를 체험해봤다.

◇ UV-C 자외선 램프로 살균…진드기까지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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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먼지 진드기가 있으면 표시등에 파란색 불이 점멸한다. 진드기가 모두 제거되고 깨끗한 상태가 되면 불이 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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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크기에도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한다. 사진은 연출 이미지. 사진=파나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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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UV살균 침구청소기' 사용시 침구 사용에서 가장 많이 걱정되는 진드기를 LED램프로 감지할 수 있다. 진드기가 많은 상태일 때는 파란색 불이 켜지고, 모두 청소된 뒤 깨끗한 상태일때는 불이 꺼진다. 실제 속까지 깨끗한지 여부를 청소기 사용을 통해 간단하게 알 수 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전원 버튼을 누르면 LED 램프가 자동으로 켜지고 침구 청소가 가능하다. 여러 모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침구 살균 청소에 집중한 청소기다.

흡입력은 1만 3000Pa(파스칼). 일반적인 고가형 가정용 청소기(1만~1만 3000Pa)와 비교해도 강한 흡입력에 속하기 때문에 침구 속 먼지까지 강하게 빨아들일 수 있다. 여기에 살균율 99% UV-C 자외선 램프로 진드기를 박멸한다.

분당 6만회 타격 진동으로 때려 먼지를 털기 때문에 육안으로 잘 보이지 않는 작은 먼지까지 청소가 가능하다.

◇ 1인 가구부터 소상공인까지… 간단 침구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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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분리되는 워셔블 필터. 버튼을 살짝 눌러 분리한 후 물에 헹구고 말려 역순으로 조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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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는 12만 9000원. 전문 청소업체에서 매트리스 청소를 받기 위해서는 적게는 4만원에서 많게는 9만원까지도 드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침대는 물론 소파, 카페트까지 12만원대로 간편하게 관리가 가능한 파나소닉 UV살균 침구 청소기가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여러 무선 청소기에 비해서도 컴팩트한 사이즈이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 청소기를 수납해야 하는 1인 가구, 일반 청소기에 더해 더 전문적인 침구 케어를 위한 추가 가전을 구매하고 싶은 자녀가 있는 가구에 해당 제품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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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가 많이 날리는 공간에서 침구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사진=파나소닉


또한 털이 날리는 애견 카페나 먼지가 많은 의류 매장 등 위생 관리가 필수적인 개인 사업자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원 코드 길이가 5m로 넉넉해 콘센트와 거리가 있어도 사용이 용이하다.

특히 워셔블 필터로 분리 세척이 간편한 점도 장점이다. 쉽게 분리할 수 있고 물에 씻은 뒤 말리고 역순으로 조립하면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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