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핫뉴스] 지상파 3사 연말 시상식 결방…콘서트 등 취소 外
화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연예계에서도 애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가수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에 검은 바탕 속 흰 꽃 이미지를 올려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했고, 배우 고소영도 국화꽃 사진을 올리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했는데요.
지상파 3사는 연말 시상식 등 대형 행사를 취소하며 국가 애도 기간에 동참했는데요.
가수들 역시 콘서트를 취소하고 앨범 발매 일정을 연기하는 등 추모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내년 1월 4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한 가운데, 연예계 행사들이 잇따라 취소되며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88올림픽 여자하키 은메달리스트 박순자 씨가 4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로 떠났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이번 기사의 주인공 박순자씨의 모습인데요.
박 씨는 두통으로 치료를 받던 중 지난달 집 근처 수영장에서 쓰러져 뇌사상태가 됐는데요.
박 씨는 생전 뇌사 장기기증을 하고 싶다는 뜻을 자주 밝혔고, 가족은 고인의 뜻을 지켜주고자 기증에 동의했습니다.
하키선수였던 박 씨는 1986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붕어빵을 팔아 매일 만원씩 기부하는 '붕어빵 아저씨' 김남수씨가 화제입니다.
기사와 함께보겠습니다.
전북의 원광대학교 후문에서 붕어빵을 파는 김씨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13년째 '하루 만원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사랑의 씨앗을 뿌리고 있는데요.
김씨는 "요즘 자영업자뿐 아니라 사업가, 기업 모두가 힘든 것 같다"며 이럴 때일수록 더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부 외에도 김씨는 산불이나 지진, 코로나19 등 사회에 어려운 일이 발생할 때마다 나눔을 실천해왔는데요.
그는 꾸준한 선행으로, 지난 9월 '제29회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에서 나눔대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연예계에서도 애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가수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에 검은 바탕 속 흰 꽃 이미지를 올려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했고, 배우 고소영도 국화꽃 사진을 올리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했는데요.
배우 김혜수와 박서준, 전혜빈 등도 SNS를 통해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지상파 3사는 연말 시상식 등 대형 행사를 취소하며 국가 애도 기간에 동참했는데요.
가수들 역시 콘서트를 취소하고 앨범 발매 일정을 연기하는 등 추모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내년 1월 4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한 가운데, 연예계 행사들이 잇따라 취소되며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 기삽니다.
서울 88올림픽 여자하키 은메달리스트 박순자 씨가 4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로 떠났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이번 기사의 주인공 박순자씨의 모습인데요.
한국 장기조직 기증원은 지난달 박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에게 심장과 폐, 간, 좌우 신장을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두통으로 치료를 받던 중 지난달 집 근처 수영장에서 쓰러져 뇌사상태가 됐는데요.
박 씨는 생전 뇌사 장기기증을 하고 싶다는 뜻을 자주 밝혔고, 가족은 고인의 뜻을 지켜주고자 기증에 동의했습니다.
하키선수였던 박 씨는 1986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마지막 기삽니다.
붕어빵을 팔아 매일 만원씩 기부하는 '붕어빵 아저씨' 김남수씨가 화제입니다.
기사와 함께보겠습니다.
전북의 원광대학교 후문에서 붕어빵을 파는 김씨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13년째 '하루 만원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사랑의 씨앗을 뿌리고 있는데요.
김씨는 "요즘 자영업자뿐 아니라 사업가, 기업 모두가 힘든 것 같다"며 이럴 때일수록 더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부 외에도 김씨는 산불이나 지진, 코로나19 등 사회에 어려운 일이 발생할 때마다 나눔을 실천해왔는데요.
그는 꾸준한 선행으로, 지난 9월 '제29회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에서 나눔대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