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내 등록률 89.8%로써 호남권 주요 대학 중 상위권 유지
정시모집 12월 31일부터 42개 모집단위에서 253명 모집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지난 12월 27일 2025학년도 수시모집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전체 1497명 모집에 1305명이 등록하여 전년 대비 11.3% 상승한 87.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학 주요 평가지표로 활용되는 정원 내 등록률은 전년 대비 12.3% 상승한 89.8%로 나타나 2년 연속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다.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은 “이번 수시모집 결과는 글로컬대학의 위상에 걸맞은 세계와 지역을 선도하는 글로벌 그린해양산업 명문대학, 국․공립대 통합을 통한 지역의 건강한 고등교육 생태계를 견인하는 거점 국립대학, 최고의 학생복지와 문화예술중심대학이라는 혁신적 비전과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과감한 교육혁신과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목포대는 오늘부터 약학과, 간호학과를 비롯한 42개 모집단위에 253명을 선발하는 정시모집을 시작한다. 각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은 국립목포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1월 3일 18시까지이고 합격자는 2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주경제=국립목포대학교=김옥현 기자 okbest7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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