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용인특례시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관기관과 기업 10곳을 표창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장 접견실에서 올 한해 지역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을 위해 노력한 기관과 기업을 표창하고 노고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용인시는 지난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산업 발전 유공기관과 기업을 표창했다. [사진=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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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 대상자는 ▲최현성 KOTRA DX가속화팀 과장 ▲김세리나 BK기업은행 용인지점 차장 ▲김기영 에스와이㈜ 대표 ▲한창상 영농조합법인 원삼포레스트 대표 ▲김인자 ㈜애드홈 대표 ▲권오환 ㈜윤성에프앤비 대표 ▲안윤태 ㈜루켄테크놀러지스 대표 ▲강윤호 ㈜에이치엠이스퀘어 대표 ▲손법호 ㈜지엔엠텍 대표 ▲장동복 ㈜예스티 대표다.

표창을 수여한 뒤에는 장동복 ㈜예스티 대표와 권오환 ㈜윤성에프앤비 대표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 원씩 기탁했다.

㈜예스티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 장비를 생산하는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오는 2026년까지 계열사인 ㈜예스히팅테크닉스와 함께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일원으로 연구시설과 생산시설을 새로 건립해 이전키로 했다.

㈜윤성에프엔비는 수지구 풍덕천동에 있는 낚시용품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성금을 기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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