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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월)

한 손에 잡히는 나만의 작은 4K 영화관 [2025 ‘소비주력’ 90년대생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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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만한 상품> LG전자 LG 시네빔 큐브


파이낸셜뉴스

LG 시네빔 큐브를 캠핑장에서 즐기는 모습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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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올해 출시한 나만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즐기는 프리미엄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가 MZ(밀레니얼+Z)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다.

LG 시네빔 큐브는 한 손에 잡히는 초소형 사이즈다. 가정용 미니 갑티슈와 비슷한 크기에 무게도 1.49㎏에 불과하다. 깔끔한 직육면체 모양의 은색 외관은 어느 공간에 두어도 잘 어울리고 세련된 느낌을 주며 혼자 사는 청년층에게도 공간의 제약이 적다.

가볍고 미니멀한 디자인에도 성능은 강력하다. 4K(3840×2160) UHD 해상도·최대 120형(대각선 길이 약 305㎝)의 초대형 화면을 선명하게 구현한다. 디지털영화협회(DCI)의 색 영역인 'DCI-P3'를 154% 충족하고 45만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해 풍부하고 정확하게 색을 표현한다.

LG전자는 고객이 새로운 장소로 이동해 콘텐츠를 시청할 때마다 매번 반듯한 화면으로 조절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차박이나 캠핑 등을 즐기는 MZ세대를 겨냥했다. 이 제품에는 자동 화면·초점 맞춤 기능이 적용돼 전원만 켜면 선명하고 반듯한 직사각형 모양의 화면을 자동으로 만들어준다.

제품에는 360도 회전이 가능한 일체형 스탠드가 달려 있어 실내외 원하는 장소로 들고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다. 시청할 때는 스탠드를 돌려 거치대처럼 고정하면 원하는 각도로 화면의 높낮이를 자유롭게 조절한다.

고객은 독자 플랫폼 웹OS를 기반으로 별도의 기기를 연결하지 않고도 인터넷에 접속해 국내외 OTT 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또 에어플레이 2와 미라캐스트 등을 지원해 iOS 및 안드로이드 OS 기기와도 간편하게 화면을 공유한다.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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