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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일)

명품관 웨이팅 없이 온라인 쇼핑 [2025 ‘소비주력’ 90년대생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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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만한 상품> 카카오톡 선물하기 럭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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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것이 일상화되면서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매력적인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럭셔리 전문관 '럭스'(LUX)는 샤넬, 프라다, 티파니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이 속속 합류하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6월 첫선을 보인 선물하기 '럭스'는 특별한 선물을 하려는 이용자에게 색다른 편리함과 럭셔리 브랜드 가치를 제공하며 새로운 쇼핑 트렌드의 중심에 섰다. 연인과 부부뿐만 아니라 친구, 부모님 그리고 나에게 주는 일상 선물뿐 아니라 특별한 선물을 전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선물의 경험을 확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새로운 명품 브랜드들이 꾸준히 합류하며 명품 이커머스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 중이다.

현재 '럭스'는 티파니, 피아제, 불가리, 프라다, 생 로랑, 보테가 베네타, 발렌티노, 토즈, 로저 비비에, 발렌시아가, 샤넬, 디올, 입생로랑, 에스티로더, 구찌 등 다양한 패션·주얼리·뷰티 분야 명품 브랜드 80여개가 입점되어 있다. 패션·주얼리 브랜드뿐만 아니라 캐비어, 한우 등 고가의 식품과 로얄코펜하겐, 프리츠 한센 등 홈·유아, 메르세데스 벤츠 등 골프테크 등 다양한 부문에서 총 200개 이상의 고급 브랜드가 들어와 있다. 가격대도 6200만원의 피아제 시계, 2300만원대 티파니 팔찌, 700만원대 프라다 가방 등 초고가의 상품을 비롯해 10만~20만원대 화장품, 명품 향수까지 다양하다.

주목되는 점은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 최초로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 본사가 직접 입점해 동일한 퀄리티의 서비스로 신뢰도를 높이고 단독 상품, 주문 제작 선물, 특별 패키지, 리워드, 프리미엄 배송 등으로 차별화하며 프리미엄 선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11월 '럭스'에 합류한 프라다는 레디투웨어, 가방, 신발, 액세서리를 포함한 약 400개의 아이템을 선보였다. 선물하기 럭스를 통해 '프라다' 상품 구매 시 프라다의 시그니처 선물 패키지로 배송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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