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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일본, 중국 등 차(茶) 문화가 발달한 나라에서는 한 해의 건강과 행운을 바라는 소망을 담아 신년에 차를 선물하는 풍습이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새해 선물 수요를 겨냥해 최근 '포트넘 앤 메이슨' 녹차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포트넘 앤 메이슨은 영국에서 1707년부터 홍차, 쿠키, 잼 등 식료품을 판매해온 프리미엄 홍차 브랜드다. 영국 왕실로부터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왕실 인증 브랜드로, 고급스러운 청록빛 포장까지 더해져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대표 상품인 홍차를 비롯해 비스킷, 잼 등 다양한 식료품을 판매해 많은 고객에게 사랑을 받는 포트넘 앤 메이슨은 최근 다양해진 차 문화와 취향에 맞춰 올해 커피와 녹차 등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11월 론칭한 녹차 라인은 신선한 녹차 잎에 시트러스 풍미가 가미된 '레몬 녹차'와 플라워리한 향이 특징인 '엘더플라워 녹차' 등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그린티 티백' '티틴' 등이 있다.
지난해 포트넘 앤 메이슨이 국내에 첫선을 보인 6종의 하우스 블렌드 커피도 선물로 제격이다. 하우스 블렌드 커피 컬렉션은 영국의 다크우드커피로부터 최상의 원료를 공급받아 만든 분쇄커피다. 드립백이나 커피머신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다크초콜릿과 헤이즐넛의 조화가 특징인 시그니처 '피카딜리 블렌드'를 비롯해 '킹스 블렌드' '브렉퍼스트 블렌드' '애프터 디너 블렌드' '애니타임 블렌드' 등 하루의 시간대별로 마시기 좋은 풍미를 구현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대구신세계, 대전 Art & Science점, 사우스시티 등 6개 점포의 포트넘 앤 메이슨 매장에서는 홀리데이 시즌 한정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홀리데이 시즌 한정상품 패키지에는 포트넘의 오랜 역사와 즐거운 스토리텔링을 담았다. 틴케이스 디자인은 영국의 다양한 동식물에서 영감을 받은 다채로운 캐릭터로 구성했으며, 환상적인 홀리데이 만찬을 콘셉트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미니 메리 고라운드 뮤지컬 비스킷 틴이 대표 상품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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