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3일) 오후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두 번째 변론준비기일 온라인 방청 신청에 2천5백여 명이 몰렸습니다.

헌법재판소는 9명을 추첨하는 2차 변론준비기일 온라인 방청에 2,534명이 신청했다며, 경쟁률은 281.5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7일 열린 첫 변론준비기일 당시에는 2만여 명이 방청을 신청해, 경쟁률이 2천251 대 1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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