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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이슈 세계 속의 북한

    우크라 “북한군 쿠르스크에 추가배치…과음 문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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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우크라이나군이 공개한 영상. 우크라이나군은 쿠르스크 지역의 북한군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러시아군 BTR-82 장갑차가 북한군을 두고 떠나버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우크라이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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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쿠르스크에 추가로 배치되고 있으며, 과음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했다고 전해졌다.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더 뉴 보이스 오브 우크라이나’(NV)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HUR)은 이날 텔레그램에서 “북한군 부대가 (쿠르스크 지역) 러시아군을 지원하기 위해 배치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새 북한군 부대가 코노펠카 등지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HUR은 러시아군 하급 지휘관들이 상부에 사상자 수를 줄여서 허위 보고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군인들의 사기가 떨어지고 있다. 그들은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선전을 끊임없이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북한군에게서 과음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투를 앞둔 북한군도 술을 과도하게 마셨다고 HUR은 전했다.

    한편 북한군 장교가 북한군의 심각한 피해를 조사하기 위해 러시아를 찾았다는 전언이 나왔다. 이날 우크라이나 매체 ‘이보케이션 인포’는 북한군 고위 장교가 지난달 27일 쿠르스크의 러시아 22기계화 보병연대를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쿠르스크에서 북한군 3000명 이상이 죽거나 다쳤다고 밝힌 바 있다.

    김서영 기자 westze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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