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무대인사 스케줄/ CJ ENM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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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이 오는 6일 오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영화 속에서 이창섭을 연기한 이동욱이 최초로 무대인사에 합류한다.
3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하얼빈'은 6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깜짝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기존 팀 '하얼빈'으로 활약한 현빈, 조우진, 박훈과 더불어 이동욱이 최초로 합류한다. 영화 속에서 모리 다쓰오(박훈)의 추격을 피해 함께 싸운 대한의군 현빈, 조우진, 이동욱이 개봉 후 처음 모이는 자리인 만큼 그 의미가 깊다.
이번 무대인사 예매는 메가박스 APP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 사항은 메가박스 극장 사이트 이벤트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얼빈'은 지난해 12월 24일 개봉 이후 10일간 변함없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개봉 2주 차에도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인 이 영화가 손익분기점(약 650만명)을 넘기고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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