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발생 일주일째인 4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5.01.04.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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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발생 일주일째인 4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추모객들은 합동 분향소 제단에 국화를 올리고 머리를 숙여 추모의 마음을 표했다. 추모를 마친 후 이들은 방명록에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합동 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 마지막 날인 이날 자정까지 운영된다.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들은 조기를 게양하고 공직자들은 애도 리본을 착용한다.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발생 일주일째인 4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5.01.04.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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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발생 일주일째인 4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5.01.04.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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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모욕하는 범죄 행위에 대해서 강경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국 시·도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는 전담 수사팀이 꾸려졌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3일부터 전담 수사팀이 온오프라인상에 악성 게시글 또는 관련 범죄 발생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악의적인 댓글 등으로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며 "정부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서는 관용 없이 법에 따라 엄중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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