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20세 연하 아나운서 홍주연과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전현무는 오프닝에서 새해 소원을 언급하던 중 "너무 기사만 보면 신혼 아니냐. 실제로도 핑크빛 사랑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20세 연하 후배 아나운서 홍주연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기사화 되고 있는 상황. 이를 언급하며 현실에서의 사랑을 꿈꾼다고 밝린 것이다.

급기야 이순실은 "오늘 아침에 그 아나운서랑 결혼한다고 기사 떴다"라고 말했고, 이에 전현무는 "저 오늘 결혼했어요"라며 되물었다. 박명수 까지 나서 "전현무 득남했다고 하더라"라며 가짜 뉴스를 퍼뜨렸다.

전현무는 "너무 소문만 무성하다"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빨리 해버려라. 이불도 해주기로 하지 않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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