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쿠르스크 수복 작전에서 밀리던 우크라이나가 현지시간 5일 반격에 나섰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의 진격을 저지하기 위해 돌격 부대를 투입했다"고 밝혔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장은 "러시아가 마땅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영국 BBC는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새로 공세에 나섰지만 전황을 바꿀 정도의 대규모 공격인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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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현 기자(lm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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