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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날씨] 광주·전남 10일까지 많은 '눈'…최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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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광주와 전남은 대부분 지역은 9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5~15㎝, 많은 곳은 20㎝ 이상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송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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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은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1~3cm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겠다.

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10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5~15㎝, 많은 곳은 20㎝ 이상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4도, 장성·담양·구례·화순·나주·보성 -3도, 영광·영암·장흥·순천 -2도, 광주·함평·강진·고흥·광양 -1도, 신안·무안·해남 0도, 목포·여수 1도, 진도·완도 2도 순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신안·장흥·해남·강진·진도·고흥·광양·여수 7도, 무안·영암·순천 6도, 광주·함평·나주·화순·구례·보성 5도, 영광·장성·담양·곡성 4도 순으로 전날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1~2.5m, 남해 앞바다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차량을 반드시 감속 운행하고 축사와 비닐하우스, 약한 구조물 등 시설물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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