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하수정 기자] 다채로운 흥미 요소들로 2025년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는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감독 김성제,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영화사 수박·㈜이디오플랜, 공동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세대별 공감 포인트를 공개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1.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은 곳을 꿈꾸다!
20대 관객들의 마음을 울린 국희의 뜨거운 성장 스토리!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20대부터 50대까지,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세대별 공감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20대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한 공감 포인트는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은 곳을 꿈꾸는 국희의 성장 스토리다. IMF 이후 가족들과 함께 낯선 땅 콜롬비아로 떠나와, 성공의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희의 치열한 생존기는 높은 몰입감을 자아낸다. 이에 영화를 본 관객들은 “치열한 삶 속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아가는 국희의 스토리에 가슴 한 켠이 먹먹해진다”, “아무것도 없이 시작한 국희가 성장하는 과정이 씁쓸하면서도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듯”, “주근깨 송중기 매력적ㅋㅋ 변화하는 모습 보는 재미도 쏠쏠함” 등 송중기의 한층 깊어진 연기력으로 표현한 국희의 인생 드라마를 향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 자나 깨나 뒤통수 조심!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
30대 관객들을 매료시킨 예측불허 서스펜스!
30대 관객들을 매료시킨 공감 포인트는 보고타 한인 사회 속에서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관계 변화와 치열한 수 싸움이다. 멀리서 보면 돈독한 동포들처럼 보이지만 그 속은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인물들은 끊임없이 서로의 믿음을 시험하며 예측 불가능한 서스펜스의 재미를 선사한다.
“이국적인 풍광에 한인들끼리 지지고 볶는 스토리가 완전 긴장감 있었음”,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 없다더니 내 인생 같아서 씁쓸하기도 했음…”, “치열하고 뜨겁고 불안했던 그 시절 어른들의 전쟁”, “반전에 반전에 반전! 쫄깃함이 살아있다!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구성에 끝까지 잘 봤습니다” 등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서사를 향한 호평이 이어졌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3. 묵직한 공감을 부르는 그때 그 시절 이야기!
4050 관객들의 완벽한 공감대 형성하며 원픽 영화 등극!
마지막으로 모두가 힘들었던 IMF 시절, 생존을 위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노력했던 이들의 이야기는 4050 세대의 묵직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영화를 관람한 4050 관객들로부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IMF 직격탄 맞고 취업해 온갖 설움 견디고 28년째 사회생활 중. 영화 재밌게 잘 봤고 잠시 옛 생각에 젖어 들었다는~”, “지난날을 돌아보게 되고 회상할 수 있는 영화! 다시 그 시절의 느낌 받게 하는 장면들입니다” “IMF 시절 우리나라 생각하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 같아 현실감이 느껴졌습니다”, “삶의 애환이 느껴지네요~ 힘들었던 그때 생각도 나면서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등 각자의 인생 경험이 묻어나는 실관람평을 남기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새해 극장가를 사로잡은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