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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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출시 후 삼성닷컴에서만 판매하던 ‘갤럭시 북5 Pro 360’도 지난 2일부터 주요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갤럭시 북5 Pro’와 ‘갤럭시 북5 Pro 360’(이하 ‘갤럭시 북5 시리즈’)은 AI 노트북 필수 요소인 최신 프로세서 ‘루나레이크’ 탑재와 차별화된 ‘갤럭시 AI’를 기반으로 국내 소비자를 공략하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졸업, 입학 등 노트북 구매와 선물 수요가 높아지는 성수기를 맞아 ‘갤럭시 북5 시리즈’를 찾는 고객은 더욱 더 늘어날 전망이다.
‘갤럭시 북5 시리즈’는 복잡한 AI 연산에 적합한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해 뛰어난 AI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원활한 AI 기능 사용과 향후 지원될 MS ‘코파일럿+ PC’ 사용을 위해서는 최소 40 TOPS(초당 최고 40조 회 연산) 이상의 NPU 성능이 필요한데, ‘갤럭시 북5 시리즈’는 최대 47 TOPS(초당 최고 47조 회 연산) 성능의 인텔 ‘루나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해 최적화된 AI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한 번 충전하면 최대 2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도 장점이다. 뛰어난 전력 효율을 바탕으로 충전 없이 오랜 시간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빠르고 정확한 터치 스크린을 적용해 다양한 AI 기능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전 부스터가 적용된 고해상도의 ‘Dynamic AMOLED 2X 터치 디스플레이’는 콘텐츠 몰입도를 높여준다.
특히, ‘갤럭시 북5 Pro 360’은 360도 회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와 S펜을 지원해 드로잉과 정교한 필기 등 다양한 AI PC 사용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번 신제품에는 갤럭시 북 시리즈 최초로 ‘갤럭시 AI’ 기반의 ‘AI 셀렉트’ 기능을 지원한다.
갤럭시 스마트폰에 있는 ‘서클 투 서치’와 유사한 기능으로, 궁금한 이미지나 텍스트가 있으면 터치 스크린에 원을 그리거나 마우스로 드래그해 원하는 결과를 바로 검색할 수 있다.
검색한 이미지나 영상에서 텍스트만 따로 추출해 문서 작업에 활용할 수 있고, 화면의 QR 코드에 원을 그리기만 하면 쉽게 URL 실행도 가능하다.
온라인상에서는 “이미지 정보를 얻기 위해 다른 사이트에서 검색하거나, QR코드 실행을 위해 스마트폰에서 인식하는 과정 없이 노트북 자체에서 해결할 수 있어 편리하다 “는 구매 후기도 등장했다.
오래된 사진을 정교하게 보정하거나 저화질 사진을 향상된 NPU 성능으로 빠르게 업스케일링 할 수 있는 ‘사진 리마스터’ 기능도 유용하다.
별도의 보정 프로그램 없이도 저화질 사진을 연 뒤 메뉴에서 ‘사진 리마스터’ 기능을 누르면 화질이 개선된 사진이 등장하고 저장까지 가능하다.
웹에서 찾은 저화질 이미지, 어린 시절 사진, 오래된 명함 등을 선명하게 보정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갤럭시 북5 시리즈’는 스마트폰, 태블릿과의 강력한 연결성을 통해 편의성과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
‘링크 투 윈도우’로 ‘갤럭시 북5 시리즈’와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서클 투 서치’, ‘포토 어시스트’, ‘노트 어시스트’, ‘실시간 통역’ 등 스마트폰에서 지원하는 ‘갤럭시 AI’ 기능을 노트북에서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5 시리즈’를 특별한 혜택으로 만날 수 있는 ‘갤럭시 아카데미 페스타’를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달 16일까지 ‘갤럭시 북5 Pro’ 또는 ‘갤럭시 북5 Pro 360’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MS Office Home 2024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스타벅스 노트북 파우치 선착순 증정 및 갤럭시 버즈3 시리즈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진정한 AI 노트북을 찾는다면 루나레이크 프로세서 탑재, 자체 AI 기능, 향후 코파일럿+ PC 지원 여부를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며 해당 요소를 모두 갖춘 갤럭시 북5 시리즈로 AI PC 리더십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임연주 기자(yeond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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