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CES 2025 제품 라인업(에이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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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에이수스(ASU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코파일럿+ PC 라인업과 게이밍 노트북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젠북 A14'는 상·하단 케이스와 키보드 프레임 등에 세랄루미늄 소재를 적용한 코파일럿+(Copilot+) PC다. 제품 무게는 1㎏ 미만이다. 최신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와 최대 45 TOPS 퀄컴 헥사곤 NPU를 탑재했다.

AI 기능으로 △라이브 캡션(Live Captions) △코크리에이터(Cocreator) △초고해상도 이미지 등을 지원한다.

에이수스 비보북 16(에이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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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북 14/16'은 차세대 코파일럿+ PC로 퀄컴 스냅드래곤 X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ASUS 전용 스토리큐브 애플리케이션을 내장해 자동 파일 분류, 실시간 자막 제공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플루톤 보안 프로세서를 적용했다.

비즈니스 노트북인 '엑스퍼트북 B5/B3'는 인텔 vPro® CPU 커스터마이징 옵션과 SSD·SO-DIMM 슬롯을 비롯한 업그레이드 구성 요소를 갖췄다.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시리즈 2), 최대 64GB DDR5 RAM, SSD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에이수스 ROG 플로우 Z13(에이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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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는 CES 2025에서 △ROG 스트릭스 스카 16/18 △ROG 스트릭스 G16/G18 △ROG 제피러스 G14/G16 △ROG 플로우 Z13 등 게이밍 노트북 총 7종도 공개했다.

'ROG 스트릭스 스카 16/18'은 인텔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GPU, MUX 스위치 등을 장착했다. 엔비디아 어드밴스드 옵티머스 기술을 적용해 성능을 높였다.

'ROG 스트릭스 G16/G18'은 AMD 또는 인텔 프로세서와 최대 32GB DDR5 5600MHz RAM 등을 탑재했다.

에이수스 ROG 제피러스 G14, G16(에이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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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 제피러스 G14/G16'은 인텔 또는 AMD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GPU로 게임 플레이와 멀티테스킹 작업에 용이하다. 엔비디아 G-SYNC®를 지원한다.

'ROG 플로우 Z13'는 AMD 프로세서에 통합 메모리 아키텍처를 지원해 전력 효율성을 높였다. 2.5K ROG 네뷸라 180Hz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는 넓은 색 영역을 지원한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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