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는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5년도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파이오링크는 고용노동부가 2016년부터 시행한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첫해부터 매해 선정돼 지난해까지 9년 연속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번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은 기존 청년친화 강소기업 제도를 이어받아,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고용뿐만 아니라 기업경쟁력까지 평가하며 선정 조건이 높아진 제도다.
파이오링크는 청년채용과 고용유지율, 평균 임금, 매출액 증가와 영업이익률 등에서 일반기업보다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고 평가받았다. 구체적으로 정규직 위주로 채용하고 있으며, 탄력근무제, 복지포인트, 간식 제공, 사내 대출, 전국 리조트 회원권, 자유로운 휴가 사용 등 청년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는 “성장을 바탕으로 즐거운 일터를 만들자는 경영철학과 청년 중심 정책이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급변하는 정보기술(IT) 시장에서 혁신과 창의력을 발휘하도록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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