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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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구독자의 시청 기록에 기반한 맞춤형 예고편 추천 시스템을 공개했다.
1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최근 미국 특허상표청(USPTO)은 넷플릭스의 맞춤화 전략을 상세히 기술한 24페이지 분량의 문서를 발표했다.
해당 시스템은 여러 예고편을 선별해 이를 시청 기록과 '좋아요'를 누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구독자의 취향에 따라 사용자 지정 순서로 정렬한다. 그런 다음 이러한 예고편이 재생되는 순서를 결정하는 '플레이그래프'(Playgraph)를 생성한다.
플레이그레프는 구독자의 시청 습관에 따라 변화한다. 예를 들어 최근에 코미디 영화를 많이 시청했다면 코미디 장르 프로그램 추천이 증가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구독자의 행동을 학습하고 이를 통해 시청 경험을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맞춤형 시스템은 끊임없이 확장하는 넷플릭스 라이브러리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넷플릭스는 새로운 작품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간소화된 홈페이지를 테스트 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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