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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2\' [사진: 한국닌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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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가 차세대 콘솔에 붙인 제품명 '스위치2'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스위치2'라는 이름이 소비자를 혼란스럽게 하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닌텐도의 차세대 콘솔을 '스위치2'라고 부르는 것이 창의적이지는 않지만, 매우 명확하고 효과적이라는 것. 닌텐도는 앞서 선보인 슈퍼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게임보이 어드밴스, 닌텐도 3DS와 같이 숫자 명명 방식을 피해 왔다.

하지만 닌텐도는 '위유'(Wii U)의 실패 이후 소니의 방식을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 소니가 내놓은 콘솔 '플레이스테이션'(PS)은 PS1, PS2와 같이 이름에 숫자를 붙인다.

전작과 꽤 많은 공통점을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진 닌텐도 스위치2는 올해 발매될 예정이다. 새로운 콘솔은 스위치의 게임 라이브러리와 역호환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에 공개된 퍼스트룩 트레일러에 따르면 게임 마리오 카트 시리즈가 스위치2용으로 출시된다. 이와 관련된 상세 정보는 오는 4월 2일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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