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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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는 지난 16일 달서구청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광제), 한국국토정보공사노동조합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재광)와 함께 초저출생 인구 위기 극복과 긍정적 결혼·출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급격한 인구감소에 따른 초저출생 위기의식을 공유하며, 청년을 응원하고 결혼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인구 위기 극복 해법의 하나로 달서구가 추진 중인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이를 범국민 운동으로 확대하기 위한 공동 노력이 포함됐다.
또 긍정적인 결혼 장려 문화 확산 및 홍보, 미혼남녀 만남 주선 등 각 기관의 정보와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국민의 재산권 보호 및 국가사업 수행을 위한 공공기관으로, 지적측량·공간정보사업·지적재조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토 SOC의 디지털화를 통한 국토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인구절벽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에게 새로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친화적 결혼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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