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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저소비 전력 기술과 폴더블 스마트폰 내구성 개선을 통해 OLED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31일 열린 2024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스마트폰 시장이 정체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OLED 패널 채용 비중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AI 기능이 강조될수록 저소비 전력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새로운 폼팩터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확대에 맞춰 내구성과 디스플레이 품질을 지속 개선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도 내놓았다. 회사는 "폴더블 패널의 내구성과 화면 품질을 높여 경쟁사 대비 기술 우위를 유지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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