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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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4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 등에 따르면 스위치는 출시 8년 만에 1억5086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치의 연간 사용자는 1억2900만명에 달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위치 판매량은 곧 닌텐도 역대 최고 판매 콘솔인 닌텐도 DS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4년에 출시된 닌텐도 DS는 12년간 1억5402만대를 판매했다.
스위치가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데에는 '젤다의 전설 지혜의 투영'(The Legend of Zelda: Echoes of Wisdom)과 같은 스위치 전용 게임의 힘이 컸다. 여기에 '포켓몬 레전즈 제트에이'(Pokémon Legends: Z-A), '메트로이드 프라임 4 비욘드'(Metroid Prime 4)와 같은 신작 게임 출시가 예고되면서 스위치가 올해 닌텐도 DS의 판매량을 추월할 가능성도 더욱 높아졌다.
다만 스위치가 닌텐도 DS의 판매량을 돌파하라도, 역대 최고 판매 콘솔로 기록되기 위해서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2(PS2)가 달성한 1억6000만대 판매량을 넘어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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