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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네이버페이는 모바일 교통카드에 K패스 기능을 추가한다고 6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모바일 교통카드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을 통해 별도로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단말기에 모바일 기기를 태그해 결제한다. 충전·환불 수수료가 없다.
K패스 혜택을 적용할 경우 월 최대 60회까지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 모바일 교통카드 번호를 K패스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이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K패스 가입자도 네이버페이에 연동된 K패스를 새로 등록해야 하며 기존에 이용하던 K패스는 자동으로 해지된다.
네이버페이는 이번 K패스 혜택 적용을 기념해 올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이버페이 모바일 교통카드를 K패스에 신규 등록한 모든 사용자에게 3000 포인트를 지급하며, 교통카드 이외의 결제 이용실적과 상관없이 최대 8000 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전월 교통카드 이용금액을 기준으로 △5만 원 이상 사용 시 2000 포인트 △10만 원 이상 사용 시 5000 포인트 △15만 원 이상 사용 시 8000 포인트를 매월 적립받을 수 있다.
이향철 네이버페이 페이서비스 책임리더는 "네이버페이로 온·오프라인 어디서든 간편한 결제가 가능하도록 사용자의 결제 동선에 맞춘 서비스들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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