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9 (화)

    이슈 불법촬영 등 젠더 폭력

    여군 숙소에 수상한 카메라…몰래 훔쳐본 20대 장교 딱 걸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사진=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여군 숙소에 무단 침입해 카메라를 설치한 20대 장교가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및 주거침입 혐의로 경기 지역 육군 모 부대 장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여군 독신자 숙소(BOQ)에 무단 침입해 카메라를 설치하고 내부를 몰래 들여다본 혐의를 받는다.

    숙소에 수상한 카메라가 있는 것을 본 피해자는 경찰에 신고, A씨는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