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여군 숙소에 무단 침입해 카메라를 설치한 20대 장교가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및 주거침입 혐의로 경기 지역 육군 모 부대 장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여군 독신자 숙소(BOQ)에 무단 침입해 카메라를 설치하고 내부를 몰래 들여다본 혐의를 받는다.
숙소에 수상한 카메라가 있는 것을 본 피해자는 경찰에 신고, A씨는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