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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러시아의 원유 생산량이 목표치를 밑돌면서 국제 유가가 상승했습니다.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근월물인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장 71달러 대비 1.32달러, 1.86% 상승한 배럴당 72.32달러에 거래를 마감하며 이틀째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국제 시장 비교 대상인 브렌트유 4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1.21달러, 1.62% 오른 배럴당 75.87달러로 거래를 마무리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지난달 러시아의 원유 생산량이 896만 2천 배럴로 석유 수출국 기구인 OPEC와 비OPEC 산유국들의 연합체인 'OPEC 플러스'의 목표치에 만 6천 배럴 미달하자 상승세를 탔습니다.
미국이 지난달 러시아 에너지 회사와 자회사, 제재를 피해 러시아 원유를 나른 선박에 제재를 가한 데 따른 공급 위축도 상승 이유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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