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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이슈 국방과 무기

    미국 핵추진잠수함 부산 입항에 북 “대결 광기의 집중적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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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지난 8일 조선인민군 창건 77돌을 맞아 국방성을 축하방문해 군 간부들과 악수를 하는 모습.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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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은 미국의 원자력 추진 잠수함(SSN) ‘알렉산드리아함’이 부산에 입항하자 “미국의 대조선 대결 광기의 집중적 표현”이라 비난하며 “더이상의 불안정을 초래하는 도발 행위를 중지할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라고 11일 밝혔다.



    북한 국방성은 이날 노동신문 3면 머리기사로 실린 대변인 담화를 통해 “10일 미 해군의 로스안젤스급핵잠수함 알렉산드리아호가 승조원들의 휴식과 군수품 보충의 구실 밑에 한국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며 이렇게 주장했다.



    국방성 대변인은 핵 추진 잠수함의 부산 입항을 두고 “미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전상 우려를 노골적으로 무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무장력은 국가의 안전 이익과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임의의 수단을 사용할 준비 상태에 있다”며 “도발자들을 응징하기 위한 자기의 합법적인 권리를 주저없이 행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미국을 “힘을 통한 지배를 맹신하고 있는 패권적 실체”라 규정했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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