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점검 때 보완사항 개선 등 확인…올해는 ASF 발생 없어
ASF 방역 |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도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실태를 특별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전체 양돈농가에 대한 1차 점검 결과 미흡 사항이 확인된 양돈농가 100호가 대상이다.
해당 양돈농가의 보완 사항 개선 여부 확인은 물론 미흡 시설 등 개보수를 지원할 수 있는 보조사업 참여도 독려한다.
원활한 점검을 위해 12개 반 24명으로 구성된 시군 자체 점검반을 투입, 1차 점검 당시 확인된 미흡 사항의 개선 여부를 우선 점검한다.
점검 결과 미흡 농가는 노후·파손된 방역 및 소독 시설 등이 신속히 보완될 수 있도록 국비와 도 자체 사업 지원을 안내할 방침이다.
한편 도내 ASF 발생 현황을 보면 2020년 2건, 2021년 5건, 2022년 5건, 2023년 4건, 2024년 3건 등 19건이다. 올해는 현재까지 발생 건수는 없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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