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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이슈 불붙는 OTT 시장

    사무라이들의 치열한 생존 게임…넷플릭스, '이쿠사가미: 전쟁의 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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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넷플릭스가 일본 사무라이 배틀 로얄 드라마 '이쿠사가미: 전쟁의 신'을 공개했다.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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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2일(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일본 사무라이 배틀 로얄 드라마 '이쿠사가미: 전쟁의 신'(Last Samurai Standing)을 공개했다.

    작품은 메이지 시대, 거액의 상금을 노리고 모여든 292명의 실력 있는 사무라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이쿠사가미: 전쟁의 신'은 최근 일본 최정상급 배우 14인이 합류한다는 소식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내와 아이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게임에 참가한 주인공 '사가 슈지로' 역은 오카다 준이치가 맡았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을 뿐만 아니라 무술 감독으로도 참여하며, 처음으로 프로듀서에 도전한다.

    이외에도 요시오카 리호(시노 역), 후지사키 유미아(카츠키 후타바 역), 키요하라 카야(키누가사 이로하 역), 사오토메 타이치(아다시노 시쿠라 역), 엔도 유야(기온 산스케 역), 히가시데 마사히로(츠게 쿄진 역), 소메타니 쇼타(카무이 코차 역), 야마다 타카유키(안도 진베 역), 죠 카이리(사야마 신지로 역), 이치노세 와타루(타치바나 라이조 역) 등이 작품에 모습을 비출 예정이다.

    '이쿠사가미: 전쟁의 신'은 166회 나오키상 수상 작가 이마무라 쇼고의 역사 소설 '이쿠사가미'(Ikusagami)를 원작으로 한다. 높은 오락성을 가진 역사 소설로 호평을 받은 원작은 사무라이 시대가 막을 내려가는 19세기 후반을 배경으로 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이쿠사가미: 전쟁의 신'은 오는 11월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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