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광주 상무지구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 머든상무점은 1월 오픈 후 31일 만에 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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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든은 만화책, 보드게임, OTT 영화 및 드라마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공간으로, 24시간 운영된다. 기존 만화카페의 틀에서 벗어나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며 샤워실, 안마의자 같은 편의시설까지 갖췄으며 우수한 퀄리티의 음료, 식사 메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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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든상무점은 지난달 오픈한 신규 매장으로, 현재 오픈 기념 행사를 통해 3만 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머든 보조배터리를 증정한다. 또한 평일 11시부터 14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런치 세트 메뉴를 론칭했다. 해당 메뉴는 1시간 이용권에 식사, 음료가 포함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머든 관계자는 “머든상무점 뿐만 아니라 머든수완점도 지난 1월 1억 3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불경기에도 가맹점의 매출이 탄탄한 이유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한 곳에서 해소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한 머든의 전략 덕분”이라며 “단순히 만화책을 보고자 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색다른 데이트 장소, 친구와의 모임 장소를 찾는 고객들을 유입할 수 있어 경쟁력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