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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기행] 레전드 오브 이미르 첫 난관(죽음) 8-12 타파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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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덕 기자]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출시됐다. 출시 첫날 전 서버 포화가 걸릴 정도로 많은 이용자가 게임을 즐기는 중이다. 첫 접속에 1500명 가까운 대기자가 있었고, 약 10분 정도의 대기 시간이 필요했다. 이후 튕기면 또 그만큼 기다려야 하나 싶었는데, 바로 접속이 돼서 신기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후 스토리 위주로 게임이 진행된다. 중간 용이 나오는 지점에서 HP가 너무 없어서 첫 사망이 나오나 싶었는데 죽지 않고 스토리가 넘어간다. 그러다 18레벨 즈음이 되면 첫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8-12 수소문-시그룬의 시련에 나오는 시련의 발키리 영혼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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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의 8-12 수소문-시그룬의 시련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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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간 한 일이라고는 더 좋은 장비가 나왔을 때 장착한 거 말고는 없다. 물론 초반 무기 강화 퀘스트에서 6강까지는 안전 강화를 했다. 잘 가나가 첫 죽임을 당하면 당황스러울 수도 있다. 기자는 시그룬의 시련에서 첫 죽음을 맞이했다. 아마도 적절한 장비를 장착했는지를 시험하는 게임 내 콘텐츠인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것을 강화하고, 어떻게 성장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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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 체력이 6칸 중에서 4칸이나 남았는데, 벌써 10% 정도의 체력밖에 남지 않았을 정도로 강력하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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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사망 이후 다시 접속해 보니 클래스는 볼바, 전투력은 13,219다. 전투력만 높이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장비 상인에게 가 봤더니 장비 문제는 아닌 것 같다. 판매하는 것은 전투력이 549인데, 장착 중인 +6갈라르의 스태프는 전투력이 1624다. 서브 무기인 수정도 장착 중인 것이 훨씬 전투력이 높다.

    장착 중인 방어구를 확인해 보니 모두 초록색 등급이다. 모두 6강까지 강화하면 되겠다. 강화석이 58개나 있고, 6강X5개=30개, 개수는 충분하다. 강화에는 엠버라는 단위가 필요한데, 아직은 충분해 보인다. 5개 모두 6강을 했더니 전투력이 13,219에서 13,740이 됐다. 전투력이 1500 정도 더 올라갔다. 이후 다시 확인을 해보니 반지 등도 모두 6강까지 가능했다.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 것은 모두 올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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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와 방어구는 모두 6강 이상 강화를 해야 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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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약은 300개에서 400개로 충분하다. 다시 도전이다. 몇 분 후 시련의 발키리 영혼에게 또 다시 죽임을 당했다. HP 개수가 4개 정도까지 남았을 때까지 버텼다. 더 큰 물약이 필요해 보인다.

    잡화상에게 가 보니 중급 체력 물약은 25레벨 이상, 상급 체력 물약은 50레벨 이상이다. 현재 18레벨이니 사용할 수가 없다. 각각 체력은 350, 700, 960씩 회복한다. 한 번에 2배 이상의 생명력 회복이 가능하니 이번 시련을 이길 수 있을 것이라 봤는데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남은 것은 버프뿐이다. 잡화상에 온 김에 이동 주문서는 10개 정도 구매를 하자. 퀘스트 지역으로 바로 이동하려면 필요하다.

    현재 보유한 버프는 신속의 술(10분간 회피 쿨타임_10, 이동속도 5%), 버섯 스프(30분간 스킬 및 강타 피해+2%), 연어 스튜(30분간 치명+15, 치명 피해+2%), 멧돼지 통구이(30분간 물방과 마방+35), 순록 스테이크도 능력치가 같다. 멧돼지와 순록이 중첩될지는 의문이다. 두 개가 중첩은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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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 효과는 30분 지속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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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버프 사라질까 바로 이동해서 도전을 시작했는데 에러가 난다. 튕겼다. 다시 접속해서 도전했지만 역시나 마찬가지였다. 다양한 수단을 취했지만 [8-12 수소문-시그룬의 시련]의 허들을 넘기가 쉽지 않았다.

    지금은 22레벨을 넘어섰다. 최후로 강구한 방법은 일명 뺑뺑이(돌기)'였다. 시그룬의 시련 장소는 상당히 넓어서 돌기가 상당히 좋다. HP가 20% 정도에서 3~4바퀴를 돌면 60% 정도까지 찬다. 공격하고 다시 체력이 20%가 되면 돌기를 전개한다. 이렇게 3~4번만 하면 이용자 앞에 무릎을 꿇는 상대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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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답안지는 뺑뺑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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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방법도 있다. 설정에서 체력 물약 자동 사용 범위를 올려주면 된다. 보통은 70% 정도일 텐데, 이것을 90% 이상 올려주면 대전을 하는데 훨씬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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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전만 체력 물약 자동 사용을 90% 이상으로 해 주면 좋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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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하면 이렇다. 일단 무기와 방어구는 모두 6강 이상 강화를 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스킬도 모두 구매를 해야 한다. 스킬의 경우 마을 상점에서 위에 있는 것만 살 수 있는데, 패시브 스킬의 경우 아래쪽에 있어 놓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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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시브 스킬도 배워야 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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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티브 스킬 6개, 패시브 스킬 2개가 맞나? 레전드 오브 이미르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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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약이나 음식도 챙겨서 모두 복용한 다음 보스전에 진입해야 한다. 물약은 충분히 가지고 가야 한다. 물약과 음식은 자동 사용하기를 해 두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대전에 있어서 공격과 방어가 뚜렷하지가 않다. 누가 공격하는 것인지 피아 공격 구분이 어렵다. 따라서 전투가 더욱 어렵다. 그래서 HP가 부족할 때는 무대를 한 두 번 돌면서 체력을 올린 다음 도전하면 메인 퀘스트 [8-12 수소문-시그룬의 시련]을 클리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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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련의 발키리 영혼이 엎드린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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